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일환으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기본 지급액인 15만 원 또는 40만 원에 더해, 해당 지역 거주자는 자동으로 5만 원이 더해진 금액을 받게 됩니다.
단, 주소지가 정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4개 시·군’에 속해야 하며, 주민등록 기준일(2025년 6월 18일) 이전부터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주민에게 추가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총 84개 시·군이 이에 해당하며, 강원, 충청, 전라, 경상권의 농촌 지역뿐 아니라 강화군, 옹진군, 군위군 등도 포함됩니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적 조치입니다.
5만 원 추가 지급 대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① 주소지가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중 하나일 것
② 2025년 6월 18일 이전부터 해당 주소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것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준일 이후에 주소를 옮긴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자세한 지역 목록은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5만 원 추가 지급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본 지급 대상자 중 주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지류형 상품권 방식과 함께 자동으로 5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예시:
비수도권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 기본 15만 원 + 비수도권 3만 원 + 농촌 5만 원 = 총 23만 원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 농촌지역 거주 → 기본 40만 원 + 농촌 5만 원 = 총 45만 원 지급
Q. 내가 사는 곳이 인구감소지역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정부가 지정한 84개 시·군 목록을 확인하거나,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Q. 주소를 이전하면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2025년 6월 18일 이전에 해당 지역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이후 전입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Q.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 별도 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가 자동으로 지급합니다.
Q. 기초생활수급자도 5만 원 추가 지급 대상인가요?
A. 네. 기본 40만 원 지급 대상자도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추가로 5만 원이 더해져 총 45만 원을 받게 됩니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중이시라면 신청 없이 자동으로 5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주소지와 기준일만 확인하시면,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